[OSEN=고용준 기자] 코드S 4강을 찍을 때만 해도 이런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코드A 강등, 코드A 탈락 등 '황제' 임요환(31)의 추락이 끝이 없다. 한 때 스타크래트프1 과 스타크래프트2 리그 최초 동시석권을 기대하게 하던 임요환이 결국 '바닥'이라고 할 수 있는 코드B PC방으로 떨어지는 뼈아픈 수모를 겪었다.
임요환은 29일 서울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열린 펩시 GSL 시즌4 코드A 32강 이대진과 경기서 상대의 영리한 플레이에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0-2로 힘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임요환은 GSL 참가 6시즌만에 예선으로 떨어지는 아픔을 맛봤다. 이번 시즌 성적은 4승 11패로 승률 26.6%.
첫 세트부터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물흐르듯 메카닉 체제에서 바이오닉 체제 전환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던 임요환은 후방서 신출귀몰 자신을 흔드는 신예 이대진에게 차즘 무너지며 선취점을 내줬다.
2세트는 더욱 허무하게 무너졌다. 공격은 들어갔다 하면 막히고 상대의 공격은 한 번의 공격이 치명타로 들어왔다. 임요환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은폐 밴시와 의료선 드롭은 무리하게 공격을 하다가 상대에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했고, 자신이 정면 화력 싸움서 밀리며 전세를 악화시켰다.
오히려 신예 이대진은 자신의 유리한 점을 십분 활용해 임요환의 주요 확장 거점을 화력싸움서 밀어붙이며 승기를 굳혔고, 여세를 몰아 임요환을 계속 공격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첫 세트부터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물흐르듯 메카닉 체제에서 바이오닉 체제 전환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던 임요환은 후방서 신출귀몰 자신을 흔드는 신예 이대진에게 차즘 무너지며 선취점을 내줬다.
2세트는 더욱 허무하게 무너졌다. 공격은 들어갔다 하면 막히고 상대의 공격은 한 번의 공격이 치명타로 들어왔다. 임요환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은폐 밴시와 의료선 드롭은 무리하게 공격을 하다가 상대에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했고, 자신이 정면 화력 싸움서 밀리며 전세를 악화시켰다.
오히려 신예 이대진은 자신의 유리한 점을 십분 활용해 임요환의 주요 확장 거점을 화력싸움서 밀어붙이며 승기를 굳혔고, 여세를 몰아 임요환을 계속 공격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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